경남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 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참여업체를 모집,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5월 말까지 대상지 수요조사 실시하여 6월 중 사업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함양 관내(11개 읍·면)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적법하게 건축된 건축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재생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비의 최대 85%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가 해당 읍·면에 신청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참여업체에서 수거(접수) 후 현장 확인해 최종선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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