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8일 신규 확진자가 1만372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1만735명)보다 363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3090만4502명이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13주 만에 '낮음'으로 하향된 2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원본보기 아이콘1주일 전인 지난 1일(1만523명)과 비교하면 15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446명)보다 74명 적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 평균 확지자는 1만725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720명→4348명→1만3366명→1만4459명→1만2080명→1만735명→1만37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6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006명, 서울 2589명, 인천 700명, 충남 462명, 전북 418명, 경남 379명, 전남 366명, 경북 346명, 광주 337명, 충북 335명, 대구 319명, 대전 278명, 강원 267명, 부산 265명, 세종 111명, 제주 99명, 울산 91명, 검역 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2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4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2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