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개강식 개최

군민·지역 함께 성장, 교육 서비스·사회참여 기회 제공

경북 영덕군은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도민행복대학 개강식 모습.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도민행복대학 개강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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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강식은 김동희 영덕 부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기찬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입학 선언, 수강생 입학 선서, 김만수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학숙 본부장의 도지사 축전 대독, 석태식 교수의 오리엔테이션과 특강 등이 진행됐다.


김동희 부군수는 “평생학습의 시대,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찾아 입학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면서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영덕군 캠퍼스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50여명의 수강생이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주간 인문학, 경북학 등 7대 영역의 강좌를 수강하고 사회참여 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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