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4일, 구복규 군수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 화순과 농업환경 비전에 대한 특강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농업인대학생과 화순군민을 포함해 121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구복규 군수는 “잘사는 농촌,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발전하는 화순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하며, 농업인대학생들을 격려했다.
특강은 화순군의 현재와 미래, 화순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강 이후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최수정 농촌지도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화순군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발전할 화순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포도과와 청년농업인과를 운영 중이며, 신규농업인의 포도 정착 및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체험, 견학 등 다양한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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