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연극 '쉐이크'…연극·영화 넘나들며 웃음 선사

대학로 한성아트홀 제2관
5일부터 16일까지 공연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웃음을 선사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연극 '쉐이크'가 막을 올린다.


극 중 남자는 한 여자의 추천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쉐이크'를 관람하러 간다. 상영이 끝나고 난 뒤, 한 여자를 만나 감상평을 나누던 중 두 사람은 차츰 영화에 깊이 심취해 들어가지만, 영화 속 주인공 만달과 정화를 대변하며 갈등이 야기된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쉐이크'…연극·영화 넘나들며 웃음 선사 원본보기 아이콘

두 주인공은 과연 남자와 여자의 바람대로 진짜 사랑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 공연전문기획사 '컴파니다옴'이 봄나들이 소재로 초대하는 연극 '쉐이크'는 연극과 영화 속의 영역을 넘나들며 적당한 갈등과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고샛별·김도희·노혜영·이원장·전승우·한길훈

홍정호·황려진 등이 무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연극 '쉐이크'는 대학로 한성아트홀 제2관에서 5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