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홍보 강화 … 2년간 동대문구를 알릴 홍보대사 추가 위촉
축제?캠페인 등 참여 … 구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8일 오후 3시 새롭게 변화하는 동대문구를 알리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동대문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 이동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로써 마술사 레오, 지난 17일 위촉된 배우 유동근?배우 이장우?가수 노지훈과 이날 추가로 위촉된 배우 이동준까지 총 5명이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동준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1983년과 1985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2대회 연속 미들급 금메달을 차지한 태권도계의 스타였으며, 1986년 영화 ‘불이라 불리운 여인’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동준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아들 일민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새롭게 위촉된 이동준을 포함한 5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동대문구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계신 분들이 홍보대사를 맡아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각자 활동하는 분야에서 동대문구의 새로운 도약을 널리 알려주시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병군 변호사 신규 법률고문 위촉장 수여
법률대리 수행…이병군 법무법인 율플러스 파트너 변호사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8일 이병군 법무법인 율플러스 파트너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강북구 법률고문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구 또는 구청장 및 소속기관에 대한 법률사안 자문과 협의, 쟁송사건 수행 등을 담당한다.
이 법률고문은 사법연수원 제36기를 수료, 한국인터넷진흥원 클라우드보안 인증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 비서관 및 선임행정관, 서울중앙지방법원 회생위원, 법무부 중소기업법률지원단 자문변호사로 활약했다.
관악구, 1인 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형 1인 가구 지원사업’추진
지역 특성 반영한 1인 가구 지원사업 공모
취업 희망 1인 가구 대상 도배·장판 기술자 양성 교육 등 추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형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 1인 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구는 1인 가구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자 지난 2월 관내 비영리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관악형 1인 가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 4개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안녕 프로젝트’ ▲고시원 거주 1인 지원사업 ‘쓰리고(3go)’ ▲청룡 요리 ‘도르리’ ▲행복 동행으로 선정된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안녕 프로젝트’는 대학동, 삼성동 일대 1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돕는 사업으로 취업을 원하는 1인 가구에 도배·장판 자격증 교육을 실시, 전문가와 함께 주거 취약 가구의 집수리를 도와주며 주거공간을 중심으로 서로를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만든다.
고시원 거주 1인 가구 지원사업 ‘쓰리고(3go)’는 행운동 일대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마음(심리), 관계(소통)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등산 등 건강 소모임, 고민을 나누는 집단심리상담, 복지관 환영회와 버킷리스트 달성 등을 통해 1인 가구가 건강하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밀키트(가정간편식) 나눔 사업도 눈길을 끈다. 청룡 요리 ‘도르리’ 사업으로 청룡동에 사는 1인가구들이 모여 밀키트를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에 배달해 1인가구의 영양을 챙기고 외부 활동을 독려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는다.
또한, 장애가 있는 1인가구를 위한 ‘행복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가정 내 안전바 등을 설치해주는 주거편의 지원, 필라테스 수업 등 신체건강 지원, 손글씨나 원예 등 동네 소모임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지역주민과 장애인 1인가구를 매칭해 병원동행 등을 도와주며 이웃사촌 문화를 활성화 한다.
구 관계자는 “1인가구의 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1인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심리학 전공 경력자와 1인가구를 서로 연결 정서안정화에 도움
예술?스포츠 등 재능별 ‘생활멘토링’ 및 재무설계 상담 ‘특화멘토링’도 병행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고립감,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심리상담 전문가와 멘토?멘티로 결합해 도움을 주는 ‘1인가구 상담 멘토링’을 4월부터 실시한다.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1인가구가 우선선정 대상이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멘토들은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경력자들로 멘토 1명당 멘티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멘토링 내용은 ▲1:1로 전문멘토가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전문멘토링’ ▲멘토의 특기를 살려 예술, 스포츠, 독서등 재능·특기별로 개설되는 ‘생활멘토링’, ▲1인가구 재무설계 상담을 주 내용으로 하는 ‘특화멘토링’ 등 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멘토링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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