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하이테라커뮤니케이션(하이테라) 한국지사와 코리안투어 서포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PGA와 하이테라는 LTE 무전기, 보디캠 등 최신 통신 솔루션 분야의 노하우를 접목해 KPGA 코리안투어의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나아가 한국프로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22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하이테라 마닝 지사장, 고유환 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병준 KGT 대표이사는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하이테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통신 솔루션 산업과 국내 골프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이테라 마닝 지사장은 "국내 다수의 골프장에서 하이테라의 무전기를 널리 사용하고 있다"며 "성능이 개선된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