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함양서 주거지 화재, 중상자 발생

경남 양산시 신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내부가 불에 탔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남 양산시 신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내부가 불에 탔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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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9시 44분께 경남 양산시 신기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오전 10시 8분께 꺼졌으나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43만여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같은 날 오전 9시 53분께는 함양군 안의면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을 태웠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불은 오전 10시 13분께 진화됐으며 24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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