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노면 청소기' 끌며 봄맞이 대청소 앞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왼쪽)이 직접 친환경 노면 청소기를 끌며 거리 청소를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왼쪽)이 직접 친환경 노면 청소기를 끌며 거리 청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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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3월 21일 ‘대청소의 날’…문화재 규제받는 풍납1동에서

서강석 구청장과 주민 100명 참여, 노면 청소기 이용해 구석구석 청소

3월 31일까지 27개 모든 동 대청소 지속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봄을 맞아 3월 말까지 지역 곳곳에서 청소를 이어가는 가운데 21일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대청소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의 날’은 문화재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노후 주택이 밀집한 풍납1동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서강석 구청장은 “그간 문화재 보호로 인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많이 낙후됐다”면서 “이에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청결한 환경 속에 새봄을 맞이하도록 대대적인 청소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대청소에는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통반장, 지역상인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서 구청장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풍납동 문화재 보상지역, 공원, 청소 취약지역 등 구석구석을 쓸고 닦았다.

특히, 서 구청장은 올해 시범 도입한 ‘친환경 노면 청소기’를 활용해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빗물받이 등에 쌓인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말끔히 제거했다.


친환경 노면 청소기는 크기도 작을 뿐만 아니라 전기 동력으로 쉽게 끌고 다닐 수 있어 이면도로를 비롯한 상가 및 음식점 밀집 지역, 골목에 버려진 무단 투기물, 불법 전단지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보도 살수차, 소형노면 청소차 등 다양한 청소 차량을 이용해 물청소를 실시하여 인도·차도 및 뒷골목을 깨끗하게 단장했다.


앞으로도 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에 참여하도록 독려, 주변 도로와 가로시설물 물청소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행정에서 최우선은 청결”이라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었던 때를 벗겨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나아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자원봉사자들과 별빛내린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자원봉사자들과 별빛내린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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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별빛내린천 노(No) 플라스틱 플로깅 데이’

별빛내린천 환경정화 자원봉사 실천으로 기후위기 극복

자원봉사자와 함께 벽천분수, 관악교 등으로 걸으며 꼼꼼히 쓰레기 수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자원봉사 실천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2일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노(No) 플라스틱 플로깅 데이’를 가졌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이날 ‘노(No) 플라스틱 플로깅’ 활동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참석해 21개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7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 공동행동을 실천했다.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걸으며 순대타운, 신원시장, 벽천분수, 관악교 방향으로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구분하여 수거하며 생태환경 회복을 도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나와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관악구를 만드는 중심에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가 있어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플로깅 데이를 맞이해 생태환경의 보존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는 자원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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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청소 나서

주민들과 함께 발산1동 골목길 곳곳 청소,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청소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2일 오후 3시 발산1동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을 청소하고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거리 청소에는 통장, 지역주민,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비교적 깨끗한 대로변이 아닌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과 골목길을 돌며 청소했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받이 덮개를 열어 안쪽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을 치웠다.


김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이어온 거리 청소는 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마을을 청소하는 클린 캠페인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강서구를 만들고 주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기 위해 거리 청소를 시작했다”며 “장마철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등 무단 투기 쓰레기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거리 청소를 마치고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즉석에서 간담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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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주간’, 봄철 초미세먼지 빈발한 3월에 청소 집중 기간 정해

도로 물청소 및 분진청소 실시, 동별 이면도로 및 특별청소구역 청결 관리, 내 집·내 점포 앞 쓸기 주민 참여 독려 등 쾌적한 도시만들기 앞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31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대청소를 실시, 환경정비에 나선다.


‘봄맞이 대청소 주간’은 봄철 초미세먼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구 전역을 대상으로 겨우내 제설로 인해 도로에 쌓였던 염화칼슘 잔여물과 미세먼지, 쓰레기 등을 제거한다.


구는 대청소 주간 동안 청소차량 13대(분진흡입차 5대, 가로노면차 4대, 살수차 4대)를 총동원, 버스정류장 주변, 맛의 거리 등 이면도로 및 간선도로, 천호대로 등에 물청소와 분진청소를 실시한다.


전 동에서는 이면도로와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 특별청소구역을 정해 수시로 청소하며 집중관리, 직능단체·점포주·지역주민 등 참여를 유도해 내 집·내 점포 앞 쓸기를 함께 한다.


또 ‘안전환경 도시’ 만들기의 중심인 ‘도시 비우기’와 연계, 주요대로변 공공시설물 정비도 한다. 가로화분 정비, 노상적치물 관리, 보행지장물 제거 등 보행자가 통행하는데 불편을 초래하고 도심 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즉시 제거한다.


더불어 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광진 클린데이’를 지정하고 간선도로, 전철역, 다중집합장소, 취약지역 골목 등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집중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청소도 소통의 일직선상에 있다’고 강조한다. 민선 8기 다양한 소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골목 소통’의 일환인 ‘골목 청소’를 통해 주민과 함께 골목을 누비고 묵은 쓰레기를 청소하며 소통 공감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일 자양3동에서 실시한 ‘제9회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청소’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와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경청하는 소통으로 함께 했다.(사진)


김경호 구청장은 “안전·깨끗·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은 민선 8기의 주요 목표”라며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쌓였던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낸 거리를 보며 구민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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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봄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천구청과 18개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청소는 전문 장비 33대를 활용해 구 시범지역인 신정네거리역 및 목동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상가, 간선도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도심 곳곳의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했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대적으로 대청소가 실시되는 만큼 청소행정과를 중심으로 공원녹지과, 건설관리과, 도로과, 치수과, 교통행정과 등 기능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공원주변, 녹지대, 보도상 시설물, 하수시설물 준설, 교통안전 시설물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아침 신정네거리역 구간을 찾아 직원, 주민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침 일찍부터 민관합동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청소정책을 통해 깨끗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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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2일 오전 7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

3월 말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운영, 시설물, 도로 등 청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2일 오전 7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시흥1동 및 시흥5동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시흥대로와 금하로 보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금천구는 3월 31일까지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했다. 대청소 기간 중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는 일제히 수거하고 ▲공공청사 및 주요 시설물 ▲안양천 ▲버스정류장 시설물도 청소한다.


또 도로먼지흡입청소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를 운영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염화칼슘을 깨끗히 제거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번 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금천 클린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변 분진과 미세먼저 제거,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향긋한 꽃내음이 피어나는 봄을 맞아 주민과 공무원이 한데 모여 마을 곳곳에 묶은 때를 청소하며, 장기간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도 함께 씻어내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청결도시 금천’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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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노(NO)플라스틱 한강·지천 줍깅데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2일 오전 ‘노플라스틱 한강 · 지천 줍깅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공동행사로 준비했으며 마포구는 성산천길(홍제천자전거길)에서 망원한강공원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실시됐다.


박강수 구청장과 동 자원봉사캠프장을 비롯한 활동가 50여명은 함께 EM(유용미생물) 흙공을 던지고,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을 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캠페인에 앞서 “마포는 서울에서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자치구로서 한강과 지천의 생태 환경 보전에 더욱 막중한 책임이 있다” 며 “시설물 정비와 하천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하천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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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노플라스틱 홍제천! 주민실천 캠페인' 추진

'세계 물의 날'인 22일 홍제천 변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 명 참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세계 물의 날인 22일 오후 홍제천 변 일대에서 ‘노플라스틱 홍제천!’이란 주제로 주민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생태환경과 자연의 가치를 지키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포함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직원과 환경실천단원 등 100여 명이 달리며 쓰레기를 모으는 ‘줍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출발해 1코스 참여자는 사천교까지, 2코스 참여자는 포방교까지 왕복하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치웠다.


또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노플라스틱 일상 실천 및 바르게 버리기’ 캠페인도 펼쳤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구를 위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주민실천 운동이 생태환경 개선과 회복의 선순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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