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스타글로벌 주식회사는 21일 이학수 법무사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최근 전국민적으로 분노를 사고 있는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대응 방안을 양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4월 말 출시예정인 ‘메타스타 세입자 안심지킴이 서비스’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일환으로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을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전세사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 중에 있다. 또한, 등기부등본 열람을 통해 선순위채권, 근저당 등 설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등기부등본을 한 번이라도 열람하면, 해당 주택의 등기부 상 내용이 변경될 때마다 임차인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임차인은 전세계약 이후 임대인이 변경되거나 가압류가 설정되는 경우에도 제 때 알 수가 없었는데 카카오톡 알림 기능을 통해 임차인이 변경사실을 적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학수 법무사법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입자에게 1:1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전세계약과 관련한 임차인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예정에 있다.
이 외에도 전세계약 초심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표준계약서 양식, 전세사기 유형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
메타스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필요한 법률상담을 통한 대응을 서비스하며, 세입자에게 필요한 안전장치를 서비스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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