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생불법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환경, 동물보호, 식품위생 등 민생범죄 예방에 관심이 있고, 인터넷 정보수집, 문서작업, 현장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민생불법 모니터링단' 12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민생 관련 18개 분야 87개 법령 관련 위법행위에 대한 온라인ㆍ오프라인 모니터링, 수사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6개월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봐 어플라이를 통해 하면 된다.
홍은기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 민생특사경에서는 올해 환경오염, 동물보호, 먹거리 안전 등 도민 관심 분야에 대한 단속을 강화 하고 있다"며 "민생범죄에 선제적 대응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민생불법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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