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엠앤비 는 전남대학교와 지난 3일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의 광학센서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노블엠앤비와 전남대학교는 최근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 센서가 광학센서로 통합돼 가고 있는 것들에 착안해 자율주행 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광학 센서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 노블엠앤비는 전남대학교에서 수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정부 과제 수행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노블엠앤비는 광학렌즈 설계 및 개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서 초정밀 렌즈 설계 및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차량용 카메라 렌즈 제품은 국내(S사 등) 및 일본 토요다, 마쯔다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최근 AR Glass Lens 및 LiDAR 분야의 신제품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센서 기술은 자율주행차량을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특히 광학센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는 노블엠앤비는 최근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의 개발에 필요한 센서 중 광학센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및 주행보조 시스템 개발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전남대학교 강현욱 교수와 상호협력을 하게 돼 자율주행 시스템의 광학센서 개발과 관련하여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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