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3일 오전 ‘영등포구 어울림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영등포생각공장도서관’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최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구 어울림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영등포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과 운영현황 관련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개관식은 구민, 이용 대상자 및 보호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경과보고, 제막식,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영등포구 어울림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영등포생각공장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 상담·사례관리 ▲긴급 돌봄 ▲독서·문화 공간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 등 장애인을 비롯한 구민의 복지?문화 증진 시설과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 어울림센터가 장애인 · 비장애인 구분없이 다 같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우면서 서로 벽을 허물고 소통·화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3일 오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대강당에서 열린 일성여자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강수 구청장과 이선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장을 비롯 501명의 졸업생과 가족이 함께 했으며 축사와 축가, 모범학생 구청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여성 만학도가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자녀, 손주들을 다 성장시키고 배움을 시작해서 오늘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은 일성여중, 여고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졸업식의 최고령자는 일성여중 3학년 88세 최차선 졸업생이며, 모범학생 구청장 표창은 일성여중 3학년 유영순(62), 일성여고 3학년 양명순(60) 졸업생이 각각 수상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상상이룸센터 리모델링 개관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3일 오후 3시 KT 노원지사(노해로 502) 신관 4층에서 열린 ‘상상이룸센터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했다.
상상이룸센터는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공간으로, 디지털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고 이에 대응하는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기존의 강의실 위주였던 총 672.13㎡ 면적의 공간을 청소년 아지트, 디지털 스튜디오, 창작실, 공유 주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재구성하였다.
구는 앞으로 메타버스 건축가, 미디어아트 기획자 등 신산업 분야의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내 청소년 시설 관계자, 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표창장 수여식,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4차 산업 시대의 걸맞은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노원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여가가 공존하는 다양한 청소년 공간을 조성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제5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식 참여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3일 오후 2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5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에 참석했다.
‘양천 청년네트워크’는 민관 소통창구로써 지역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체감형 청년 정책을 발굴해 능동적으로 실현하는 참여기구다.
이날 이 구청장은 5기 네트워크 위원 33명을 위촉, 4기 활동 우수자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가족센터 찾아 아이 교구와 장난감 비치, 프로그램 등 운영상태 살펴
김 강서구청장 “아이의 행복이 곧 가정의 행복”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오후 2시 ‘강서구 가족센터’를 찾아 주민들이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내부 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이날 김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제일 먼저 찾았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교구와 장난감 비치 현황,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품앗이 등 전반적인 운영상태를 살폈다.
또 월남쌈 만들기 체험이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챙겼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게시판을 점검하고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 센터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의 행복이 곧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이가 행복한 강서,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제56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제56보병사단 ‘2022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부대’ 선정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이 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며 성북구에 감사패 전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3일 제56보병사단(사단장 박재열)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56보병사단은 성북구를 관할하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2022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부대’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제56보병사단은 성북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며 성북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등 군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국가안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은 제56보병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의 노력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를 위해 성북구청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도방위사령부 제56보병사단장 박재열 소장은 ”우리 군은 언제나 국가적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성북구청 및 유관기관과 협조 및 소통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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