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결혼 시즌 맞아 ‘럭셔리워치·주얼리 페어’

20여개 브랜드 구매 혜택 제공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 피아제 매장에서 직원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 피아제 매장에서 직원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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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이달 28일까지 더현대 서울과 무역센터점에서 결혼 시즌을 맞아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거 르쿨트르·오메가·위블로 등 럭셔리 워치·주얼리 20여 개 브랜드에서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및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무역센터점은 26일까지 럭셔리 워치 브랜드에서 300·500·7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상품권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더현대 서울은 28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파네라이·브라이틀링·오메가·예거르쿨트르 등 워치·주얼리 브랜드에서 300·500·1000·2000·3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품권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국내에 소량으로 들여온 한정판 하이엔드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피아제 엠퍼라도 쿠썽(7억1950만원), 피아제 하이 주얼리 커프(2억1750만원) 등이 있다. 2층에서는 26일까지 오메가 2023년 신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그동안 미뤄왔던 예식 수요가 다시 증가하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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