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청장 14일 오후 '포기할 수 없는 가치' 주제로, 혁신 동대문구의 미래상 직원과 공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4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50 동대문을 열어라’ 1일 강사로 동대문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 특강은 민선8기 구정 핵심가치를 동대문구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이 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세계경제상황 악화 등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이며, 혁신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을 살펴보면서, 동대문구의 포기할 수 없는 핵심가치인 '쾌적' '안전' '투명'을 중심으로 동대문구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 행정은 서비스이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혁신이라며 ▲현장중심조직 ▲성과중심사업 ▲실적중심평가 ▲역량중심인사의 전략들로 조직문화를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혁신은 조직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 준다. 2050 미래도시 프로젝트, 꽃의 도시 선포, 탄소중립도시 선포 등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성과는 혁신의 일부가 된다”며 “동대문구청 가족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한다면 2050 미래도시 동대문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 특강은 구핵심사업인 청량리 개발, 스마트도시, 탄소중립도시, 메타버스 이해 및 행정변화 예측 등을 주제로 저명한 인사를 초빙, 계속된다. 다음 강사는 ‘알쓸신잡’ 등으로 유명한 유현준 교수로 , 유 교수는 4월5일 ‘공간의 미래 건축과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마포구지회 창립 발대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4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마포구지회 창립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 마포구지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6년에 출범하여 전국 700만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 상호 교류와 경영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마포구는 마포구지회의 창립이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마포구지회의 창립을 축하하며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포구도 금융지원 특별보증과 같이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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