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소년도 안타까운 죽음 예방할 수 있어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응급처치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는 ‘순간의 기적, 우리들의 생명구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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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창녕소방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은 상황별 안전관리 수칙을 배우고 직접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혔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갑작스러운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배운 내용을 토대로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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