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 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한 ‘2023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함양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경상국립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6개 과정이 개설되며, 대학교별 모집인원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는 농산물가공, 농촌관광, 한우 생산가공 3 과정 60명,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는 시설 딸기, 시설 고추·토마토 2 과정 40명이며, 부산대학교 밀양 캠퍼스는 스마트원예 1 과정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해당 캠퍼스에서 140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1인당 연간 210만4000원 중 경남도와 함양군에서 70%를 보조해 교육생 자부담은 63만1000원 부담하면 된다.
모집 일정은 오는 28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 담당에 지원서를 제출하여, 해당 대학교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생략 가능)을 통해 3월 13일 합격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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