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로부터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해피나눔박스’ 100박스(금 770만 원 상당)를 새해맞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
구는 전달된 성품을 푸드마켓을 통하여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보내주신 성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품을 전달해주신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2023년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진행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2023년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600만 원 상당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매년 이렇게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일(목) 오전 전북 완주군청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와 전북 완주군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체육 분야 협력 ▲행정 정보 교류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원본보기 아이콘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전북 완주군과 자매결연 협약... ‘상생발전 도모’
문화·관광·체육 분야 협력, 행정 정보 교류,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 협력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와 전북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2일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날 오전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서구와 완주군은 앞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 협력 ▲행정 정보 교류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김 구청장은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완주군 대표 문화예술·역사 공간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아 역사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군수는 “오늘은 양 기관이 경제·문화, 행정적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인적, 행정적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 구청장님은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아울러 방화폐기물 모든 처리 업체와 이전 협약을 체결해 혐오·위험 시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완주군의 행보를 보면 마곡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한 우리 구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서 상호 번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완주군을 포함해 정읍시, 여수시, 순천시, 상주시, 강릉시, 임실군, 괴산군, 태안군, 함안군 등 10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해마다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열어 농특산물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고 있다.
‘윷 나와라!’ 이기재 양천구청장,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현장 찾아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일 오전 양천해누리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현장을 찾아 구민과 함께 윷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애, 비장애 구민, 어르신 등 100여 명이 모여 민속 고유의 놀이 문화를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정겹게 느껴진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