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한 카카오뱅크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는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카드다. 2020년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씨티카드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2021년 롯데카드, 지난 12일 하나카드에 이어 이번이 7번째 제휴 신용카드 출시다.
카카오뱅크 우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충족 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배송 상품만 최대 50%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건당 최대 3000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단, 카카오페이에 카드를 등록한 후 결제한 건에 한한다.
카카오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10% 청구할인도 가능하다.
전월 실적 조건 충족 시 월 최대 1만원까지 건당 최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카카오톡 선물하기' 50% 할인이 적용되는 가맹점의 경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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