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는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이뤄진 행사에서는 산청지역 사회복지시설 14개에 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생활용품 세트)을 전달했다. 또 소외계층 80세대에 각 5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 군수는 산청읍에 있는 성심인애원을 직접 찾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덕 산청 부군수도 산청 한일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를 비롯해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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