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영양군은 13일 오후 3시,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과 영양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영양읍이장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와 한파사고 대비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군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휴대용 소화기 보급 사업 등 ?23년도 안전 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관련 직원과 이장단의 협조를 구했다.
향후 군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시 안전 관련 설명회, 소소심교육, 각종 안전교육 등을 겸해 좀 더 내실 있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화재 등 안전사고는 주로 방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이 사소한 위해요인이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점검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지속해서 안내를 부탁드린다”라며 “사고 없는 영양군을 달성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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