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공감스티커를 적용한 이용자는 출시 직후인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와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했다. 공감 스티커가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능이라는 점과 길게 클릭 시 취소가 가능하다는 점 등을 확인한 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 스티커’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적용된 4가지 형태의 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카카오카카오03572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34,900전일대비400등락률-1.13%거래량1,194,728전일가35,3002024.09.20 15:30 기준관련기사"추석에 문여는 병원과 응급실 정보, 네이버·카카오 지도로 보세요"탑TV 무료방송 ‘오전장 2시간에 수익승부’ 급등주최원도 출연공정위, 시놉시스·앤시스 기업결합 경쟁제한 우려 심사close
톡 프로필 내에서 자유롭게 배치 가능하며,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제공되는 4가지 형태의 스티커는 단순 공감형과 슬라이드 공감형 스티커로 나뉘며, 슬라이드 스티커의 경우 간단한 문자 입력도 가능하다. 특정 주제에 대한 공감, 지금 나의 기분과 같은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공감을 주고 받으며 친구 및 지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공감 방법은 프로필 내 공감 스티커를 터치하거나 슬라이드하면 된다. 공감을 받으면 공감 숫자가 올라가며 한번 공감된 정보는 7일간 유지된다. 길게 클릭 시 공감을 취소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내 프로필의 공감 스티커를 공감한 상대방을 프로필 주인은 확인할 수 있지만 프로필을 방문한 친구들은 누가 공감했는지는 알 수 없도록 설계했다. 멀티프로필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멀티프로필 설정 상대에 따라 공감 스티커 표기 정보가 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