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정수기 300여대 쾌척

부산·경남, 경기 복지사각지대 1억8000만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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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정수기 300여대를 쾌척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파트너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및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기관 등에 정수기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경남과 경기도 시흥의 사회복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1억8300만원 상당의 쿠쿠홈시스 냉온정수기 300여대와 렌탈서비스 멤버십을 제공했다.


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구와 장애인 그룹홈, 위탁 아동보호센터 등 복지기관에 생활 필수가전을 지원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정수기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덜어주고 보살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 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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