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제4대 회장으로 박란 동아TV 대표가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20여년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업계 실무 현장에서 활약하며 독립제작사협회 KIPA 디렉터스쿨 교수부장, 한국중소방송채널협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동아TV와 폴라리스TV, 디스토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 회장은 "급변하는 국내 방송 시장 환경에서 PP 사업자가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사들의 중지를 모아 유료방송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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