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연말을 맞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에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면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21일 광주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날 무궁화복지월드 빛고을봉사단(봉사단장 윤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 쌍교숯불갈비(대표 김창회)에서 취약계층 돌봄 사업 지원을 위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맑은누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지숙)에서 벼룩시장 성금 30만500원, 동구청(동구청장 임택)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69만3000원을 기부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이경근)도 동구 돌봄세대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해 왔다.
더불어 가평의료재단(이사장 김수영)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3500만 원과 함께 김수영 이사장(광주 아너 134호 회원)이 2000만원을 더해 총 5500원을 기탁했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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