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상교육, 당정 초등생 AI·코딩 교육 확대…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 부각↑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비상교육 이 강세다. 정부가 초등학교 민간 참여 활성화로 코딩, 빅데이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비상교육은 전일 대비 3.33% 상승한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민의힘 박정하 원내대변인은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2025년부터 초등학생들이 밤 8시까지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초등 늘봄학교’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저학년도 기초학력 보충,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침돌봄, 저녁돌봄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고학년은 민간 참여 활성화를 통해 AI(인공지능)·코딩·빅데이터, 소인수·수준별 강좌 등 고품질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비상교육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초등 스마트 교육 디바이스 ‘스마트 와이즈캠프’를 출시해 공급 중이다. 비상교육 와이즈캠프는 인텔이 인증한 유해환경 차단 스마트 학습기다.

특히 코딩교육의 경우 ‘프리미엄 학습’이 마련돼 있다. ‘컴퓨터의 기초’, ‘코딩의 기초’, ‘엔트리 마스터’, ‘스크래치 마스터’, ‘애니 소프트웨어 코딩’ 등의 메뉴를 통해 코딩 교육에 나서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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