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이 13일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목민관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13인 대상’은 국제언론인클럽, 서울 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해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등 13개 부문 16명이 상을 받았다.
신 시장은 국군체육부대, 서울대병원 인재원, 숭실대학교 연수원, STX 문경 리조트, 글로벌선진학교 문경 캠퍼스 등을 유치해 문경을 문화·관광·체육·교육·연수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시장은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으로 문경 발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이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시장은 대구지방 환경청장과 경인지방 환경청장 등을 지낸 뒤 현재 3선 문경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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