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이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표 홈페이지 웹 품질수준 진단에서 ‘22년도 홈페이지 대민 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홈페이지 웹 품질 진단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 이용자가 시·군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3개 시·군 대표 홈페이지별 접근성, 호환성, 검색 용이성 등 6개 항목을 진단해 평가했다.
영양군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웹 접근성·호환성 개선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2017년 웹 어워드 코리아 ‘최우수’, 2019년 시·군 홈페이지 대민 서비스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었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도 일반사용자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고령자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접근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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