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3일 오전 7시 답십리1동과 전농로 일대 제설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서는 등 강설에 따른 주민 안전을 꼼꼼하게 챙겼다.
이 구청장은 제설 차량 등 제설 장비들의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특허 등록을 마친 제설제 투하량 조절이 가능한 보도용 살포 장치를 직접 운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설 작업에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겨울 첫 강설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빈틈없는 제설 대책을 시행하겠다”며 “선진화된 제설 장비 도입을 비롯해 ‘안전사고 없는 동대문구’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3일 오전 9시 제설 대책 1단계 근무를 해제하고 보강단계 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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