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스타글로벌㈜, 엠플러스자산운용㈜와 플랫폼 이용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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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메타스타글로벌 주식회사는 엠플러스자산운용㈜와 통합 부동산 정보제공 플랫폼 ‘메타스타(METASTAR)’의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스타(METASTAR)’는 부동산 필수 5대 서류(부동산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지적도)를 주소1회 입력으로 한 번에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등기 권리 변동사항 알림 기능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1건의 부동산 관련 서류를 출력하기 위해서 인터넷등기소, 정부24, 토지이음과 같이 3개의 사이트에서 여러 번 주소를 동일하게 입력하고 반복해야 한다. 부동산 사전정보 수집 업무는 10~20분 정도가 소요돼야 마무리가 된다. 그러나 분양된 아파트 소유권이전 집단등기 등 대량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단순 정보 수집업무가 업무 과중으로 이어지게 된다.


‘메타스타(METASTAR)’는 위와 같이 부동산 정보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량 서버구축과 안정성 확보로 최종열람 및 발급까지 ‘20초’ 대로 가능하며 동시접속도 문제가 없다. 단순히 업무 효율성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사업체를 운영하는 이용자의 인건비, 부대비용 등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엠플러스자산운용㈜는 2008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 회사로 설립되어, 2015년 12월 군인공제회 100% 자회사 편입 후 부동산 및 특별자산 투자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메타스타글로벌 관계자는 "엠플러스자산운용㈜와 계약 체결로 메타스타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부동산 전문이용자가 선택한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다” 라며 “메타스타(METASTAR)는 사용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편리성, 정확성을 토대로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메타스타(METASTAR)는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를 위한 ‘자국어번역 및 번역공증 기능’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지속적으로 정부 기관 산하 공기업 및 기업들을 상대로 이용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부동산 행정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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