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출판사가 이전 작품 ‘동생이 미워요’에 이어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된 어린이에게 교훈을 주는 동화 ‘스마트폰 10분만요’(저자 조윤주)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좋은땅 출판사가 출간한 ‘스마트폰 10만요’는 이전 작품 ‘동생이 미워요’에서 동생에게 관심을 빼앗긴 것 같아 서운해하는 첫째의 마음을 다독여준 꼬꼬 할머니가 이번에는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된 어린이 또리에게 출동하여 함께 스마트폰 게임 나라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는 스토리이다.
좋은땅 출판사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게 해주지만, 동시에 과도한 사용은 일상적인 생활을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와, 이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10분만요는 마법사, 스마트폰 게임 나라라는 동화적인 요소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터득하게 한다. 뱅글뱅글 두꺼운 안경, 생각나무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로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고 전했다.
현재 좋은땅 출판사의 신간 ‘스마트폰 10분만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한편, 도서출판 좋은땅은 지난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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