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대통령실 경비단 소속 경찰관에 대해 송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말 서울경찰청 202경비단 소속 경찰관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중순께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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