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캐릭터로 서울(임지연) 등 가세
넷플릭스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를 다음 달 9일 공개한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6월 24일 공개된 파트1의 후속 시즌이다.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다룬다. 파트1에서 강도단은 조폐국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며 남북 태스크포스(TF)팀과 대치했다. 파트2에서는 강도단의 탈출 작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새로운 캐릭터로 서울(임지연) 등이 가세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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