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취약계층 1303가구에 김치·쌀 전달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 마무리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두산건설과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에 참여한 두산건설과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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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6월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노랑통닭이 주최한 드림투어 KLPGA대회를 통해 후원한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은 코로나 확산과 물가 상승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KLPGA 강춘자 대표는 두산건설에 손을 보태기로 하고 기존 KLPGA 후원에 도움을 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월부터 대상자 선정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KLPGA대회가 열리는 큐로CC가 위치한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가구를 선정해 두산건설이 후원한 7475만원에 해당하는 쌀(5kg)과 김치(10kg)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권경훈 두산건설 회장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이렇게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신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KLPGA 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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