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부산진구 초읍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제34회 부산시 교육감배 육상대회에서 남녀 동반 종합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에 이 학교에서 학생선수 33명이 출전해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37개의 종목에서 1위 18개, 2위 13개, 3위 6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종합성적에서도 2위 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남녀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3학년 80m 달리기의 장정원 학생과 남자 4학년 400m 계주 한요셉, 안두익, 박준아, 장정원 학생은 각각 9년, 20년 만에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학교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해 여러 육상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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