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2022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이 12월 3~4일 이틀간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열린다.
1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메타버스, 라이브 커머스, NFT(대체불가토큰) 등 뉴미디어 생태계 속 1인 미디어의 발 빠른 변화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국내외 140여팀의 크리에이터와 방송, 장비, 플랫폼 관련 15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행사로는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와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통해 1인 미디어 비즈니스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마스터 클라스가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와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플랫폼, NFT 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또 비즈니스 존에서는 방송 중계와 송출, 카메라, 음향, 조명 등 1인 미디어 관련 장비와 업체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1인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위한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 B2B(기업과 기업 간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기대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페셜 스테이지에 참여할 유명 크리에이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행사 등 많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밴드 롤링쿼츠와 틱톡에서 팔로워 6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세진KR(박세진)과 한국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고 있는 글로벌 유튜버 잇츠지나킴이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행사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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