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기장군 일광읍과 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광신도시 아라공원에서 ‘일광읍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일광읍 어울림한마당’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플리마켓과 함께 ▲기장군·진안군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깜짝 경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열린음악회·버스킹·풍물놀이 등 흥겨운 공연도 열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재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경혜 일광읍장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신나는 공연도 즐기고 좋은 물건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일광읍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희 일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일광읍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즐거운 장터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고, 환경보호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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