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전남 사랑의열매)는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본부장 신윤오)가 여수시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전달식에는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윤오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장, 강춘안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주종섭 전라남도의회 의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사업비로 지원된다.
신윤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장은 “지역의 복지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는 최근 전남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약정하며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200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취약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다문화 가정 및 독거노인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으며, 총 3억 600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여수시 관내 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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