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조선대학교 일원에서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미의 거리 핼로윈 축제'를 개최한다.
동구는 조선대부터 장미의 거리까지 플리마켓 ▲공연 ▲핼로윈 페이스페인팅 ▲핼로윈 의상·소품 대여 등 각종 체험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했다.
김용운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로 오랜만에 대학로 상권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상 회복에 발맞춰 우리 상인회도 시민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제로 물든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핼로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동구는 조대 장미의 거리 상점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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