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6일까지 7일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럭셔리 조식 드림(DREAM)' 객실 프로모션 예약을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객실 프로모션은 월드클래스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12만원(2인 기준) 상당의 럭셔리 조식 혜택을 제공한다. 조식은 박당 1회, 예약 인원 모두에게 제공된다. 최대 성인 2인 및 소아 2인(만 12세 이하)까지 조식을 제공한다. 투숙 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다.
조식은 5군데에서 선택할 수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타일 뷔페 '그랜드 키친'을 비롯해 글로벌 스타셰프 마리오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뷔페 '카페 8', 성게 미역국, 돔베고기 등 명장의 정갈한 손맛을 담은 한식 '녹나무' 등이다.
특히 제주 최고층에서 3코스 스카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해 체크아웃 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의 '컷(CUT) 싱가포르', 마카오 윈팰리스의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를 거친 버튼 이 셰프가 선보인다. 전복 황태 해장국, 게우밥 및 전복, 랍스터, 문어, 새우가 들어간 해물 라면 등 해장 조식세트를 선보이는 38층 '포차'도 선택 가능하다.
폴콱 그랜드 하얏트 제주 총지배인은 "이번 프로모션 예약 시 연말까지 제주 최고층 '라운지 38' 또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제주 바다와 도심의 파노라믹뷰를 즐기며 6만원 상당의 웰컴 스낵과 웰컴 드링크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웰컴 스낵은 드림 미니버거, 참다랑어 타르타르, 보스턴 랍스터롤 등 인기 스낵과 망고 무스, 초콜릿 무스, 크레페 케이크, 바나나 스플릿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까지 총 27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웰컴 드링크는 모엣 샹동 샴페인, 샤도네이 화이트 와인, 벨리니, 제주위트에일 맥주를 포함해 와인, 칵테일, 커피, 과일주스 등 34가지 메뉴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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