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공무원의 기획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2022년 기획실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군정 전반에 대한 담양군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개발, 기획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간 신안군 씨원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실·과·소 및 읍·면 업무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기획의 이해와 실전 ▲기획력 향상 공직마인드 UP ▲선배 공직자 기획노하우 전수 ▲기획의 방향을 잡는 2022 트렌드 ▲성격유형 분석을 통한 조직 소통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병노 담양군수의 ‘공직자의 기본자세 및 군정 발전방향’과 강경원 담양군 행정국장이 진행하는 ‘기획보고서 잘 쓰는 방법’ 등의 특강에서 선배 공직자의 전문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담양군 공무원들이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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