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3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대토론회 ‘2022 모두의 금천’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민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는 장으로, 주민 200여 명이 모여 ‘금천구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전략 수립’을 의제로 소규모 원탁토론 및 전체 토론을 진행했다.
금천구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 8기에는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을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구민이 모인 곳이 금천구청’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3일 마포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6회 청소년 과학창의페스티벌'에 참석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과 함께 과학적 상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청소년 과학 창의 페스티벌은 마포구가 주최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 창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체험 및 야외 활동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미래에 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과학적 사고를 키워 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3일 오전 11시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2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형식적인 박람회보다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실질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대학 연계 기업 등 총 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노원일자리상담센터,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4곳도 참여해 구직자 취업 등록,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알선을 도왔다. 이 외도 VR 면접, 취업 타로, 면접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개막행사는 내빈소개, 인사 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며 “구직자들이 알찬 일자리 정보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2일 동대문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및 작업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의무사항 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환경자원센터의 음식물폐기물과 재활용폐기물의 처리공정에 대해 간단한 보고를 받고 현장 근로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최우선 되어야 한다.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 등 사고 예방 조치 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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