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 개최 … 가족이 된 것 환영

경남 고성군은 신규공무원 1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남 고성군은 신규공무원 1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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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7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신규 임용으로 퇴직, 휴직 등에 따른 결원을 해소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 농업 등 4개 직렬 17명으로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들의 성공적인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청렴 교육, 주요시설 견학 등 조직 적응 프로그램도 운용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고성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처음이라 겪는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군민을 위한 마음으로 항상 청렴하고 겸손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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