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박완수 경남도지사 출범 100일을 맞아 ‘박수를 보낸다’는 논평을 냈다.
도당 노치환 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을 4대 정책목표로 숨 가쁘게 달여온 민선 8기 100일간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노 대변인은 “경남도는 방만해진 도 재정 정비에 주력해도 채무 1조1000억원 중, 935억원을 상환하고, 도 자체 사업 10% 의무감축 등 재정혁신의 구체적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취득세 전액 면제 등을 통해 경남을 ‘투자의 메카’로의 면모도 드러나고 있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후보지 선정, 경남투자경제진흥원설립과 탈원전에 멈춰있던 경남의 원전 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실무 TF 구성 ▲소재부품 장비 특화단지 비전 선포 ▲암모니아 연료추진 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 ▲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응급의료위원회 재구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범 경남 복지TF’ 출범 등 도민 삶의 질 제고 노력 ▲장기간 지연된 장목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농식품부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 등의 크고 작은 성과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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