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 GTX-C 도봉구간 지상화 철회 1인 시위

6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기간 맞춰 릴레이 1인 시위... GTX-C 도봉구간 지상 계획 반대하는 지역주민 릴레이 1인 시위... 10월21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시에도 1인 시위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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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 6일 도봉구 주민은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참석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기간에 맞춰 릴레이 1인 시위를 했다.


현재 GTX-C노선은 감사원에서 공익감사가 진행 중이며, 한국개발연구원(KDI)는 도봉구간 지상, 지하를 포함해 민자 적격성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익감사 및 민자적격성 결과를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나, 도봉구는 진행 추이에 따라 주민들과 실력행사는 물론 서울시와 함께 소송 등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봉구 주민들은 오는 10월 21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시에도 1인 시위를 진행해 지하화 추진에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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