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용마가족공원 밤마실축제 개최

[서울시 자치구 뉴스] 중랑구, 6일 오후 면목3·8동에 위치한 용마가족공원에서 ‘안전하고 밝은 공원 디자인하기’ 협치사업의 성공을 축하하며 용마가족공원 밤마실축제 열어... 종로구 ‘민선8기 조직개편’ 단행 홍보과 재편성 ... 강남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 ... 성북구 2022년 공약실천계획 수립 위한 주민배심원단 활동 시작 ... 영등포구, 1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2 중장년 희망 취업박람회 개최 ... 성동구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17일 오후 2시 개최... 중랑구,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중랑망우공간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 & 15일부터는 중랑아티스트의 국악, 재즈 등 음악 공연 예정 ... 송파구, 오금오름공원 준공기념 사진전 개최 ... 금천구 ‘G밸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마쳐... 광진구, 뚝섬유원지서 ‘한강 수중 정화 및 보트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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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6일 오후 면목3·8동에 위치한 용마가족공원에서 ‘안전하고 밝은 공원 디자인하기’ 협치사업의 성공을 축하하며 용마가족공원 밤마실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민관협치 사업으로 개선한 용마가족공원의 조명 경관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축제 또한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주민 참여로 운영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공원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촬영해주는 ‘별빛가득 폴라로이드’ 부스와 ‘타로 마음 힐링’, ‘공원 풍경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들과 친환경 체험 부스들이 운영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초청가수들이 음악 공연을 진행해 축제에 흥을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긴 시간동안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불편을 겪었던 공간을 멋지게 개선하고 축제도 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해 ‘협치중랑’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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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정문헌 구청장 ·사진)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구정을 운영하기 위해 10월11일자 '민선8기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문헌 구청장이 앞서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지속가능국과 도시관리국 명칭을 각각 ‘안전환경국’과 ‘미래도시국’으로 변경, 문화·교육·도시 분야 전반에 걸친 핵심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국’과 ‘미래도시국’의 건제순을 행정국 다음으로 전면 배치할 예정이다.


홍보 분야도 대폭 강화한다. 홍보전산과에서 전산업무를 이관해 구정홍보 전문역량을 강화한 ‘홍보과’로 재편성하고 미디어콘텐츠 제작·개발 기능을 전담할 ‘홍보콘텐츠팀’을 신설한다. 구정 홍보와 구민 소통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감사담당관 소속 ‘구민소통실’은 홍보과로 이관한다.


종로구만의 특화된 보건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보건소 체계도 정비한다. 보건의료 서비스의 개별사업 제공 형태를 벗어나 통합 운영하는 ‘지역건강과’를 편성, 인구특성과 생활권을 바탕으로 종로구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담당 주치의를 운영한다.


아울러 권역별 거점 POST를 기반으로 보건사업 인력을 배치하고 운동, 영양, 대사, 치매, 방문, 정신 등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한다. 이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 돌봄 체계를 만들고 지역사회 건강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행정 수요에 따른 팀 신설도 이루어진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한다. 동물 생명보호와 복지증진,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동물보호팀’ 역시 새롭게 구성한다.


이외도 복지업무의 기능별 수행을 위해 복지경제국 부서 간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정, 정보운영·정보통계 업무를 스마트도시과로 통합해 ‘주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종로’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민선8기를 맞아 구청 조직을 세밀히 정비하고 종로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혁신도시 종로의 청사진을 그리고 구민 삶을 질을 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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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3년간 수준 높은 아동권리 향상 정책을 펼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지난 8월 말 획득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6년에는 상위단계 인증에 도전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18세 미만 아동의 기본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강남구 내 18세 미만 인구는 8만명(전체 53만명의 15.2%)이며, 구는 교육기관 113개소, 아동복지시설 306개소, 놀이 및 여가시설 860개소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지난 3년간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구는 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친화도시 9대 기본원칙 달성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15개 부서 22개 팀으로 구성된 TF팀을 만들고 41개 전략사업을 추진했다.


또, 교육지원청, 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6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 대표 · 학부모 · 기관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아동의 실제적인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도 운영했다.


아울러 아동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기 위해 법률 · 아동복지 · 상담 · 아동권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옴부즈퍼슨을 위촉하고 강남구 홈페이지 내 아동권리 침해 신고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권리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지난 3년간 총 1만6673명의 일반 아동과 강남드림빌,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기관 학생 302명, 공직자 · 아동시설 종사자 3647명에게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6월 유니세프의 서면심의를 통과하고 8월 최종 대면심의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으로 강남구의 우수한 아동친화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6년 8월까지로 이후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41개 전략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업을 반영해 ▲구립 스터디카페 설치 ▲어린이공원 조성 ▲영유아 상담센터 야간 운영 ▲학력신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남인강을 활용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은 교육열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른 자치구에는 없는 특화 사업으로 앞으로 미래산업기술인 AI, 로봇 교육 등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강남구의 우수한 아동친화도시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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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민선 8기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평가 및 대안 마련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주민배심원은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구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구정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성북구는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매니페스토와 함께 만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설문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최종 선정된 주민배심원 3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9월 30일 오후 성북아트홀에서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갖고 매니페스토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배심원 활동 및 역할 교육, 분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10월 14일 2차, 같은 달 28일 3차 추가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종 권고안을 성북구에 전달할 예정, 구는 제출된 권고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1차 회의에 참석한 동선동 거주 차지민 주민배심원은 “주민이 직접 구청장의 공약에 대해 토론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매우 신기하고 보람이 느껴졌다”며 “주민들을 대표해서 참여한 만큼 주민들의 생각과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민선7기 4년간 현장구청장실을 비롯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며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에 있어서도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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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사진)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2 중장년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년 희망 취업박람회는 영등포구와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보다 다양하고 유망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맥도날드 ▲현대그린푸드 ▲커피빈코리아 ▲효성ITX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총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총 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 자세한 채용 내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업박람회는 ▲기업채용관 ▲희망키움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중장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기업채용관에서는 25개 구인 기업이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희망키움관에서는 중장년층 관심사에 특화한 건설업 취업프로그램 안내, 생애 설계 및 연금관리 등 인생 후반전 설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부대행사장에서는 취업토탈서비스,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스타일링, AI 면접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업박람회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박람회 이후에도 미취업자와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코로나로 장기간 얼어붙었던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중장년층 구직자가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용 지원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성동구 전경

성동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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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취업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합동으로 개최한다.


박람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수동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각종 오프라인 박람회가 취소되면서 구직자는 일자리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이에 기업체 인사담당의 현장면접을 통해 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 일자리가 필요한 인재를 구직기업에 연계하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참여 기업과 채용연계 서비스 이용 기업 등 총 35개 내외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현장에 참여하는 기업은 박람회 당일 인사담당자가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채용 예정이다.


기타 부대행사로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취업 타로카드, 건강생활 및 마음건강 상담, 찾아가는 인사노무·경영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입사서류 코칭하고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 개인 신체·정신 건강에 대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총괄팀으로 문의하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직자가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코로나19 고용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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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중랑망우공간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아울러 15일부터는 음악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거점시설인 중랑망우공간 1층 미디어홀을 활용해 매주 주말 다채로운 가족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오후 12시, 5시 총 3번 영화를 상영한다. 오전 시간에는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드래곤 길들이기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오후 시간에는 태극기 휘날리며, 광해, 미드나잇 인 파리, 가버나움 등 여러 장르의 국내외 영화를 상영한다.


미디어 홀 앞에는 방문객들이 편히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캠핑 의자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5일부터 30일까지는 음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 주말 오후 2시 30분부터 미디어홀과 인물가벽 앞 데크에서 중랑아티스트들이 재즈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와 기타, 아코디언, 비파 등 다채로운 악기를 활용한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

영화 및 음악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외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중랑망우공간 내 야외 수공간에 사는 금붕어 200마리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주말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에 두 번 진행되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방문하셔서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망우산도 보시고 영화와 음악 공연도 즐기시며 마음이 풍족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한용운, 방정환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이끈 역사 문화 인물 7000여 명이 영면한 중랑구의 지역 대표 명소다. 구는 지난 4월 개관한 중랑망우공간을 중심으로 공원에 깃든 역사를 널리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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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에서 오금오름공원 준공기념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금오름공원의 다양한 풍경 및 구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했으며 오금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경 및 인물사진 촬영법' 사진반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 총 49점을 선보인다.


지난달 28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구 의원 및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오금오름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목할 점은 그동안 출입을 통제해 오던 오금공원 배수지를 1년간의 공사 끝에 오금오름공원으로 조성하고 무장애데크길로 연결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송파의 멋진 풍경뿐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을 즐기면서 지역 주민의 사진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사진전을 감상하며 우리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송파구 전망명소로 재탄생한 오금오름공원이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도시 생활 속에서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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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달 28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개최된 ‘G밸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성대히 마쳤다.


IT, 전기 및 전자 분야 지역기업 41개 사와 동북·동남아시아 등 8개국 바이어 23개 사가 참가해 141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액은 총 1384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수출상담회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는 G밸리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금천구는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해외 샘플 배송을 지원, 후속 미팅과 통역을 지원하는 등 참여 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이어와 대면 소통을 통해 좀 더 신뢰 있는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밸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기업 운영하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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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뚝섬유원지에서 ‘한강 수중 정화 및 보트 체험’ 행사가 개최됐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진구지회(지회장 김영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광진구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장애인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일에는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에 유의해 다치지 않고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잠수장비를 착용한 잠수요원 10명은 뚝섬유원지를 중심으로 한강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다른 참여자들은 한강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미화 활동과 함께, 평소 보트 체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단체 회원들과 10인용 보트를 체험하며 한강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훈단체의 한 회원은 “보트는 처음 타보았는데, 한강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아름다운 한강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보훈단체인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진구지회는 7월부터 월 1회씩 한강 수변 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구의 여러 단체가 한강 수중 정화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면서 지난달 있었던 서울 집중호우로 쌓인 한강 내 쓰레기 수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한강 수질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강은 우리나라와 서울의 상징과도 같다”며 “한강을 깨끗하게 하는 일의 의미를 뜻깊게 느끼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드는 여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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