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전라남도 관광재단과 함께 ‘전남 관광창업자 Skill-up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5일부터 교육을 운영한다.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과 모바일 기기 사용 확산이 소비자의 여행상품 및 서비스 구매방식의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 관광창업자 및 관광두레 주민사업자 대상의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안군 사단법인 상생나무 교육장에서 오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 관광창업자 Skill-up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스마트 스토어 개설하기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 ▲SNS 마케팅 특강 총 3회차 구성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는 관광 분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수용성을 높이고 관광산업 생태계의 생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편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상생나무, ㈜티엠디가 교육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 국민 대상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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