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 16명(남성11, 여성5)을 공개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광주광역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해 운영되며,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안전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조직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광역시민으로서 남구 관내 거주 또는 상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중 희망자로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심이 강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소방기술 관련 자격 등 전문능력 소지자는 우선 자격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남부소방서 3층 119재난대응단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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