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류 팬덤 플랫폼 기업 한류뱅크(U.S 한류홀딩스)가 블록체인 사업부의 코인(KDC) 부문을 20일 매각했다.
한류뱅크는 지난 6월 22일, 케이만군도에 위치한 킹덤 코인 홀딩스(KINGDOM COIN HOLDINGS Inc.)와 매각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19일 메인넷을 포함한 서버 등 블록체인 가상화폐 부문에 대한 운영권과 발행 코인(KDC), 팬투월렛(이관 후 가칭 팬덤월렛)을 이관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류뱅크는 유저 보상을 위한 KDG(스테이블 성격을 띤 팬투 내 공용 리워드 토큰)만을 소유하게 된다. 한류뱅크 측은 "한류뱅크의 자회사 에프엔에스가 운영 중인 팬덤 플랫폼 'FANTOO'의 글로벌 이용자 수가 6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가상화폐(KDC)를 플랫폼과 분리함으로써 유저들을 가상화폐로 인한 시세변동과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FANTOO 사용자들은 리워드 토큰인 'KDG'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KDG는 KDC와는 달리 시세변동이 없으며,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한류뱅크는 KDG를 상품권, 기프트 카드 커머스 등과 연계해 결제 수단 및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류홀딩스 관계자는 "향후 FANTOO사업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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