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1층에서 푸빌라세계관 대체불가토큰(NFT)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100여평 규모로 푸빌라 뿐 아니라 너구리, 여우 등을 닮은 푸빌라의 친구들까지 다양한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푸빌라의 탄생 스토리, 푸빌라 NFT 이미지를 감상하고 캐릭터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후 푸빌라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푸빌라 인형, 푸빌라 그라운드 체어, 푸빌라 마우스패드 등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옥상공원에도 푸빌라 캐릭터를 활용한 휴식공간과 포토존을 만들었다. 17m 크기의 초대형 푸빌라 조형물이 설치돼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주말에는 푸빌라 댄스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도 매장 곳곳에서 선보인다. 푸빌라 인형의 탈을 쓴 5명의 댄서가 인기 가수들의 커버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펼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29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대전신세계푸빌라, #푸빌라, #17m푸빌라, #대전신세계오픈1주년 해시태그를 걸면 추첨을 통해 ▲오노마 호텔 식사권 ▲푸빌라 인형 ▲디 아트스페이스 193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1주년을 기념해 신세계 대표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차별화 마케팅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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